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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라는 듣기 좋은 말 - 이글은 책장사글입니다.
게시물ID : wedlock_14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gMa
추천 : 10
조회수 : 3274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25/03/14 09:22:38

결국은 책장사를 위한 빌드업이였네요. ㅋㅋㅋㅋ 와 진짜... 

스크린샷 2025-03-14 093637.png

 

 

 


 "아래는 책장사 게시글을 발견하기 전에 썼던글입니다."

 

읽어주는 분들께는 감정이입 이전에 조금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주시길 우선 말씀드립니다.

 

잠깐 제 이야기를 간단히 하자면 저 또한 십여년 전에 비슷한 읽을 겪었고 아주 진절머리가 나서 누군가를 곁에 두는것이 

힘들 정도로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거의 포기하고 그저 혼자 묵묵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분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이고 그에 대한 소회 또는 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해 글을 쓰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그 와중에 일어나는 감정의 분열,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개관화의 어려움등등도 

제가 겪고 걸어온 길이기에 그 행동도 이해합니다.

 

다만 지금 연재되는 글이 올라오기 이전에 올라왔던 글과 그 안에서 오고갔던 대화중에 지금 올라오는 글들과는

매우 상반되는 행위들이 있었어서... 그리고 그것을 너무 심각하게 미화시키고 포장하는 과정들이 불편해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분과의 대화는 사소한 의심이였으나 대화를 하다보니 그와는 완전  다른문제가 있었습니다.

구구절절한 문장들에 많이 힘드시구나 공감하며 보다가 접하게 된 최욱과 정영진의 컨셉 컨텐츠에 대한 비방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부분도 처음엔 충분히 이해할만 했습니다.

 

다만 최근 올라온 글들과는 다르게 더 공격적이고 너무 노골적으로 그 컨텐츠를 저격하고 구글독스를 사용한 설문과 

서명까지 만들어서 이곳 오유와 디씨인사이드에 까지 분노해가며 연장판을 돌리는 행위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분명 그분이 쓴 글에는 '이제는 덤덤하게 잘 살고 있고 이겨냈다. 지금은 행복하다. 잘 지내고 있다' 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글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한 상반된 모습을 보였기에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했죠.

 

그뒤로,

제 생각으로는 바람을 희화한 모든 코디미 프로 컨텐츠들이 사실 그 내면을 보면 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주는 내용들이 

많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조롱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여서 그분이 싫어하는 그 컨텐츠가 그렇게 까지 비판을 받을 일인가

잠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글 작성자 분께 당신의 행위가 분풀이로 보여진다 그 행위가 맞는지 고민해보시길 바란다고 

말씀들 드렸는데 너무나 공격적인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그간 적었던 글들과는 전혀 상반되게 말이죠.

그래서 글 작성자분께서 그간 써왔던 글들을 다 봤는데 3년전의 글들에도 매우 힘들어 하고 다른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 글도 

봤습니다. 어떤 성향의 분인지, 어떤 이유로 다시 저렇게 화가 나셨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는 이유에서죠.

 

그런데 본문 글로는 정말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기 중심을 잡으려는 절절한 노력이 보여져서 응원하고 싶지만

댓글로는 그와 너무나 상반된 다른 인격의 사람이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몇몇분들이 그러지 말라고 걱정도 해주고 

아직 해결되지 않았아면 그 일을 해결해보려는 노력도 해보시라고 좋은 말들로 권하기도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무시와 멸시, 니들이 뭘 알아라는 태도와 함께 공격적인 언사, 욕 이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런 댓글을 받고 기분 나빠하시고 포기하고 돌아선 분들도 있었습니다.

 

댓글속에서 점점 남탓, 타인들의 시선을 탓 하는 내용으로만 답글이 이어지고 보다 못한 다른 분들이과 저는 

화만내지 말고 조금 더 생각을 정리하시라 의견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죠.

심지어 제게 욕도하고 저를 비하하는 글도 서슴없이 댓글로 달더군요.

지금 다시보니 댓글 중에 상당수는 다 지워졌네요.

 

그렇게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좀 이상한 글을 발견해서 그분께 물어봤습니다.

그분의 욕설에 저도 좀 화가나서 냉정하고 공격적으로 글을 적긴 했습니다만 이런 내용으로 적었습니다.

---------------------------------------------------------------------------------------------------------

좀 냉정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왜 엄마를 의지하는지 모르겠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느끼시는 것 자체가 저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자기 부모를 따르지 않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은요.
그리고 일의 시작은 벌써 3년전인것 같은데
그동안 봐온 글에서 본인에게 문제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고 자기성찰도 전혀 없는듯 보여집니다.
그냥 이유는 모르겠고 상대가 바람이 났다로 모든 것이 귀결되는 듯 한데.
--
저는 평소 안마시던 소주를 달고 살았고, 취해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와이프는 서해로 차를 몰고 가 자살을 하겠다고 문자를 남겼죠.
--
저는 이 문장에서 매우 심각함을 느낍니다.
같이 가족을 이룬 구성원이 저런 생각을 갖게 되기 까지 본인은 정말 아무잘못 없을까요?
님 심정은 제가 알길이 없으나 저역시 십몇년전 같은 경험을 했고 모든 상황을 정리한 입장에서
님의 주장에 전혀 공감되지 않고 그저 모든 원인을 남탓으로만 돌리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을 핑계로 삼지 마세요.
아이들이 엄마와 같은 심정일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에 돌아온 대답은 그저 모욕적인 언사만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공개된 공론화의 영역에 글을 올렸을 때는 다른이의 비판이 있을수 있음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위 내용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구요.

 

다만 지금 연재되는 글과 그분의 행위가 본인의 이야기인 만큼 그 행위도 조금은 일관되게 보여지면 좋겠는데

그분과의 대화에서 받은 모욕과 충격으로 혼란스럽다가 저 글들에서 점점 다른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 사이의 일은 극악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가 원인 제공자 입니다.

결혼하고 이혼해 본 분들은 다들 인정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상대의 외도, 상대의 폭력, 상대의 큰 과실을 접했을 때는 

많이 괴롭고 힘들지만 지나보면 내 스스로의 흠결도 돌아보게 되면서 나를 꾸짖기도 하고 용서도 하고 이해하면서 성장을 하죠.

 

저는 결혼생활에서 일어나는 파탄의 행위에 대한 가해자들을 두둔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상대의 외도에 대해서 전혀 동조하지도 않고 그 행위를 미화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3년이나 지난 이야기 인데 본인의 이야기만 있고 상대의 감정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고 자신은 엄청난 피해자이며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신경끄고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 라는 태와 지금 올라오는 글들에 대해서 글 내용과는 너무 상반되는 모습과 함께 

연재되는 글과 그외의 글이 전혀 일관성도 없고 자신의 행위만 그저 정당하고 엄청난 피해자로 포장하는 행위가 너무 불편해져서 

그리고, 그 글에 공감하고 추천수가 많아지자 이전에 언급했던 최욱의 컨텐츠에 대한 공격을 다시 꺼내들어 

비방하기 시작하고 동의를 호소하는 행위가 너무 불편합니다.

 

 

자신의 삶이 당당하고 정당했고 지금 자신의 주장이 흠결이 없다면 

지금 올라오는 글들 외에 그 전에 있었던 글들을 왜 다 지웠을까요?

 

글은 잘쓰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진정성있는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글속에서 보여지는 일관된 모습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 올라오는 글들은 매회 마다 그때그때 잘 짜여지고 포장된 수필을 보는 듯 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그분의 아픔에 공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당사자와의 경험으로 이렇게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DogMa
2025-03-14 09:26:42추천 5
댓글 7개 ▲
2025-03-14 09:29:57추천 1

2025-03-14 09:31:56추천 1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09:38:15추천 0
2025-03-14 09:39:32추천 6
웃기고 자빠졌네. 당신 나한테 반말찍찍 거리고 욕한것 부터 사과하세요.
댓글 다 지웠다고 사라진것 같죠? 전 캡쳐 해 놓은 내역 다 있어요.
장난해요?
2025-03-14 10:33:31추천 1
출판이라니, 비록 제가 글쓴이님입장이 아니지만, 출판하게되면 아내분이 알게 될텐데 감당할 수 있을까요? 와.. 제발 픽션이길...
2025-03-14 20:47:36추천 1

글쓴이는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블로거입니다.
그리고 유튜브에도 몇번 출연했고 글쓰는 플렛폼 내에서 수상경력도 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자신이 작성한 글을 보고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고 그래서 출판을 하게 되었다"

이 말은 거짓말 입니다.
아래 올려진 이미지 안의 내용을 잘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계좌는 글쓴이 본인의 계좌이며 출간을 준비중인 출판사라는 회사는
본인이 대표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2025-03-14 20:48:45추천 1


2025-03-14 09:36:33추천 4
쓴웃음만 나오네요 어쩐지 문체가.....그래서
그냥 저 혼자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허허허허
댓글 1개 ▲
2025-03-14 09:37:09추천 4
저는 이전에 지워진 글에서 부터도 뭔가 이상했어요. 일부러 어그로 끄는게 보여서. ㅋㅋㅋㅋ
2025-03-14 09:36:38추천 3
심지어 이글이 올라오자마자 글을 지우셨네요. 하지만 난 뭔가 이상함에 다 캡쳐를 해놨지 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쓰레기네..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09:48:09추천 0
댓글 1개 ▲
2025-03-14 09:50:11추천 4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니 매우 정중해 지셨네요? 저번 처럼 욕도 하고 말도 찍찍 놓고 예의 따위 쌈싸먹고 좀 그래 보시죠?
2025-03-14 09:49:53추천 1
저분글에서 이상함을 느낀게 저 하나만은 아니였나봅니다^^

저는 이분이 책장사를 하던 자기 하소연을 하던 그런거에는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wedlock&no=14893&s_no=15551866

다만 이런글처럼 본인을 미화하면서
본인에 반하는 사람들을 비방하고
지우기 신공으로 본인의 악행을 덮는 행동이 맘에 안들뿐 ㅎㅎ
댓글 5개 ▲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09:51:33추천 0
2025-03-14 09:52:43추천 0
저도 이전 지워진 글에서도 곱창시러 님과 같은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진짜 그 상반된 태도와 연재글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쓴 글 같은 그 외의 글들에서 매우 불편했었습니다.
2025-03-14 09:53:18추천 1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말했다구요? ㅋㅋㅋㅋ 저는 뭐 다른 사람과 이야기 했나요?
2025-03-14 09:58:00추천 1
뭐 엄밀히 말하면 악행까지는 아니군요^^(이건 정정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당당하다면 가급적 자신이 쓴 글은 지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본인에게 불리할거같은 게시물을 삭제한 행동을 악행이라고 말하는게 좀더 정확한 표현 같네요.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0:05:36추천 0
2025-03-14 09:51:31추천 5
어쩐지.
광고질 하려고 빌드업 깐 거군요. 겸사겸사 최욱 공격하고요.

불륜은 아닙니다만, 저는 NTR 에 대해서 어릴 적 (국딩 중딩 첫사랑 시절) 부터 당한 게 있어서 불륜도 그 연장선에서 트라우마가 좀 있거든요.
좀 공감을 해줄까 하다가도, 써놓은 내용이 워낙 X판이라 걍 제꼈던 건데...
불륜이 그렇게 싫을 정도면 사실 "드라마 장르" 는 거의 대부분 거품 물고 뒤집어질 상황이거든요.
드라마 채널 같은 건 거의 건너뛰는 수준이면서, 최욱에 대해서는 아예 제목으로 걸어가며 난리치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것도 있었고요.
최욱이 불륜이라도 저질렀나 싶었을 지경이었으니까요.
게다가, 뭐라 말만 하면 "불륜 정당화하냐" 운운했잖습니까.

하여간에... ㅉㅉㅉ
댓글 5개 ▲
2025-03-14 10:03:22추천 3
하나 빼먹은 거.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드라마를 진짜 거의 안 봅니다. 아예 국내 드라마 전문 채널 자체를 "채널 차단" 으로 전부 막아놓을 지경이거든요.
막장 드라마니 뭐니 그런 거 아예 손도 안 댑니다. 심지어 연애 드라마 종류도 불륜이 끼는 거면 거의 대부분 안 봅니다.

사실, 제가 이래저래 분야 안 가리고 아는 이유에는 이런 부분도 있는 게.
남들은 그냥 막장 드라마 얽히고 와장창창 이런 게 재미라면서 보라고 하는 거, 아예 본 적 자체가 없거든요.
- 김치 싸대기 짤 나오는 드라마 같은 게 백날 유행하고 사람들이 떠들어도 죽어도 안 보는 수준.
그 대신 메디컬 , 법조 드라마 보면서 등장하는 용어 같은 거 검색해보고 관련 논문 검색해서 읽어보면서 덕질하다보니 뭔가 좀 광범위하게 미묘한 수준의 지식이 쌓였...; [먼산]

국내 드라마만 그런 게 아닙니다.
일드, 미드 등등 소재 안 가리고 NTR 계통이라고 확인되면 아예 손도 안 대다가, 그래도 신경이 쓰이면 관련 리뷰 줄줄이 다 검색해서 확인해보고 마구잡이 NTR 이 주제가 아니라는 거 확인되어야 볼 지경입니다.

이런 판이라, 불륜에 대해서 굉장히 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저 난리를 피우는 게 뭔가 이해가 안 된다 싶었는데.
역시 광고질을 위한 빌드업이니 저만큼 난리칠 수 있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미묘하게 납득하게 되네요.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0:07:27추천 0/3
2025-03-14 10:15:32추천 2
그걸 다루는 방식이 누구일 지라도 문제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 오유와 디씨인사이드에 서명 연장판 까지 돌려가면서 그런 행위를 해요?
그리고 비판 받으니 글을 다 지우고? 그랬다가 사람들 공감 얻기 시작하니 다시 슬슬 유튜브 링크 걸어가며 다시 그 컨텐츠를 악마화 하는 행위를 했는데
당신이 한 그 방식은 전혀 문제가 없어요?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0:21:36추천 0
2025-03-14 10:24:50추천 2

일단 당신이 쓴 글부터 다시 읽어 보세요.
그리고 제가 쓴 댓글 풀어 볼까요? 어디서 제가 인격적인 비난을 했나요?
2025-03-14 10:22:17추천 5
오히려 다행.
너무 유난 떤다 생각했었는데,   장사꾼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0:24:33추천 0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0:47:05추천 0
댓글 1개 ▲
2025-03-14 10:57:37추천 2
책 광고글 또 쓰셨네.
이 글 지우세요. 왜 남의 글에 님 책광고 글을 올리는거죠?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0:49:50추천 0
댓글 1개 ▲
2025-03-14 10:57:04추천 4
"나는 분노했으나 너는 이해하라."

이  댓글 안쓰셨으면 더 나았을 텐데...
당신한테 쌍욕에 모욕적인 언사를 들으면서도 끝까지 예의 지키면서
그래도 당신의 현실을 들여다 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던 과거의 저를 줘패고 싶네요.
2025-03-14 11:01:37추천 4
오 자 엄청 화내며 지랄병할 일이 있었나부네 ㅋㅋㅋㅋㅋ
근데 광고라니 ㅋㅋㅋㅋㅋㅋ
이런 상노므시키…
아휴 참 똥밭이 인터넷 상으로도 가능하네요…
어쩌다 밟으신거같으신대 어서 복권사셔요
댓글 2개 ▲
2025-03-14 11:03:08추천 3
.. 복권???? 오오오오!!! 생각도 못했슴다!!
감사합니다!!!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1:05:03추천 0
2025-03-14 11:09:11추천 3
베스트 조작 의심 정황 포착 입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1:11:20추천 0
2025-03-14 11:20:23추천 1
레몬쇼크님 제 글에 댓글로 단 책광고 링크글 지우시죠. 불쾌합니다.
댓글 0개 ▲
2025-03-14 12:10:06추천 3
언제 한 번 제 이야기도 쓰고 싶은데, 이런 것 때문에 못 쓰겠네요.

국딩 때 첫사랑, 중딩 때 거의 상사병 레벨까지 가버려서 고백했다가.
진짜 무슨 막장 드라마 수준 저리가라 상황에 직면하고 거의 인생 접기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거든요.

"중딩" 때 말입니다. 진짜 저것 때문에 가끔 지금도 인간 불신이 때때로 악화되는 판인데...
이런 것 때문에라도 어디 가서 말을 못 합니다. 구라친다 소리 들을까봐 또는 바이럴 소리 들으려나 싶어서라도 말이죠...
댓글 1개 ▲
2025-03-14 12:13:30추천 1
저 분이 쓴 과거의 이야기 자체는 처음엔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그 부수적인 행위에서 ( 이미 훨씬 전에 지워진 글들 ) 점점 이상한 조짐들이 보이고
그에 대해 의문을 갖는 질문들에 대해서 필요 이상의 욕설과 모욕적인 댓글
그리고 연재글 이외의 글에서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고 상반된 행위들이 자주 보여지면서 저 연재글 조차 신뢰를 잃은 것이죠.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2:15:10추천 0
댓글 3개 ▲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2:16:25추천 0
2025-03-14 12:17:03추천 1
그렇게 타인을 배려하는 분이 제가 쓴 댓글들은 철저히 무시하고 광고글 까지 떡하니 남의 글에 올려 놓고.
이게 정상인가요? 그러면서 깊은 양해를 바란다는게 너무 모순아닌가요?
당신의 행위에 정당성을 입히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우선시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2025-03-14 12:20:52추천 1
사과 했으니 이해하라?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거짓 사과를 하고 제 글에 광고글을 뻔뻔하게 올려 두실건지요?
제 분노를 이해하면 저 광고 댓글은 지워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사과는 받는 사람이 납득하고 수용해야 사과입니다.
하는 사람이 했다고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2:23:37추천 0
댓글 1개 ▲
2025-03-14 12:27:30추천 1
다른 분들께 전하는 메세지 인데 그걸 왜 내 글에서 하셨고 지우라고 요청 드렸는데도 무시하셨나요?
전 앞뒤가 맞지 않는 글과 출판의도의 해명 부터 여러가지로 의심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간 당신에게 들었던 욕설, 모욕 등으로
안그래도 많이 화가나 있는데다가 당신의 글 또한 " 니가 그렇게 강하게 원하니 내가 해준다." 식의 글도 기가 찹니다.
이보세요. 글로 벌어먹고 산다는 분이 글을 저따위로 씁니까?
[본인삭제]레몬쇼크
2025-03-14 14:09:46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야기수집중
2025-03-14 19:35:51추천 1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명현.
2025-03-14 20:14:50추천 0
댓글 0개 ▲
2025-03-14 20:17:28추천 4
솔직히 이혼못(안)하고 자식들 핑계대며 힘들게 만든 부모 둘 밑에 자라서 아직도 정신적으로 피폐한데
저 글 읽고 결국 자식핑계 갖은핑계대며 이혼안했다는 거본 후로 스트레스받아서 글 안읽었는데 바이럴이었다니 진짜 더 개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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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20:30:14추천 1
저런 사람에게 아파하며 소모한 제 감정에게 미안해지네요.  개상놈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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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20:34:22추천 4
글이 없어졌네요.
연달아서 글이 올라오기에 봤는데 추천수 10이 넘으면 글을 올리신다는 말씀을 꼭 말미에 붙이시는 것에 비해 글을 쓰시는 의도는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한다는 공익적 목표를 가진 것처럼 포장을 잘 하셔서 의아했어요.
그런 목적이시면 언젠가 누군가 검색이라도 해서 들어오게 된다면 보게끔 올려두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요.
원래 책 파시던 분이라면  글로 남겨두는 것이 습관이라 그러실 수는 있는데
본인의 불행을 전시하고 더 보고 싶으면 돈을 내라니...?
자극적인 뉴스를 구독하시고 싶으시면 결제는 유료입니다. 같은 느낌이네요.
현재까지 이어진 독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분이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보지말라거나 비판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싶으셨다면 아예 글을 써서 올리지 말았어야 합니다.

원 글이 없어져서 매불쇼에서 정확히 어떤 워딩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하는 본인의 사정에 해당하는 내용이 희화화 되어서 기분이 나쁘신 것은 알겠으나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매불쇼 반대 스토커처럼 행동 할만한 이유는 또 뭔지 알기 어렵네요.
그런 내용은 누구에게나 해당할 수 있고 원래 최욱은 개그맨입니다.

글의 내용이 진실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하셨는데
이젠 남편분이 쓰신 글을 읽는 것에 대해 흥미가 떨어져서 과정은 이제 저에게는 의미가 없고  고등학생이던 아이도 졸업했을만한 시간이 되었을테니
이혼은 하셨는지,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지, 아이들은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도는 궁금합니다.
적지 않으셔도 이대로 때때로 솟아오르는 분노를 아내에게 표출하고
아내분은 그걸 죄인처럼 받고, 아이들은 불안하지만 엄마 아빠가 이혼하지 않았음 하니까 모르는 척 노력하는 정도이거나 여타의 과정을 보다 못한 아이들이 차라리 이혼하라고 하거나겠죠.
약 7회까지 올라와 있던 분량이 있고 20화 정도의 내용이 남아있었을텐데요.
여기까지의 내용으로는 아내분의 과거 학대당했던 과거와 남편분이 아내분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상황이 다를바 없어보여서요.
사랑한다는 말로 서로를 망가뜨리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니까, 넌 바람핀 나쁜 여자니까, 그래도 되는 것이 합리화 되어 있습니다.
그 글이 전부 남편 입장에서만 쓰여 있어서요.
남편분이 마치 바람핀 아내를 용서하며 받아주고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지만
그건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남편의 모습이고 실제 아내에게는 아닐 수 있고요.
글을 쓰는 일이 업이라고 하시니 더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만
마치 서로 파탄으로 가는 일본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뭔가 위화감이 계속  사라지지 않아서  댓글을 달지 않았는데 이 이후로는 이대로 사라지시거나 연재를 재개하시거나 두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으나
아무래도 남편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라면 전자의 선택이 더 커보여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남편분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어떤 이유가 있건 바람피는 것이 합리화되지는 않으시겠지만 사람대접 받고 살지 않고 짐승처럼 살다가 누군가가 사람대접 해주면 그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지 않았을까요.
목 마른 사람에게 물이 필요한데 빵만 갖다준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7화까지의 글에서도 가족들의 다른 상황이 전혀 자세히 기술되어 있지 않아서 글쓴이의 시야도 “나”에 국한되어 있고 본인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글을 써서 팔려고 했던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해도
과정이나 결과는 어쨌든 그렇게 되었고
그간의 사람들의 관심,걱정,격려 등등이 전부 허망하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사죄문을 써서 올리신 것도 전부 지우셨군요.
차라리 처음부터 예쁘고 처량하게 포장하지 마시고 책을 낼 생각인데 읽어봐주십사 했다면 분노가 덜했을겁니다.
사과가 미흡하고, 대처도 안일합니다.
나도 미안해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그만해라. 이런 뉘앙스가 계속 읽혀서요.
반대의견 확인하고 싶지 않으시면 글만 쓰시거나 책을 내시고 강연만 다니시는게 낫겠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반응을 간보거나 하지 마세요.
댓글 2개 ▲
2025-03-14 20:58:13추천 1
아 진짜 잘쓰셨네요
보는내내 개열받는데 뭔 위로?아직 정신승리중인가보다 싶어서 솔직히 악플될거같아서 침묵햇는데 침묵의 댓가는 책팔이ㄷㄷㄷㄷ
2025-03-14 21:15:53추천 1
오우 너무 정리가 잘되서 추천 누릅니다.
배우자 바람은 정말 잘못된 일이지만,
배우자 바람폈다고 나 아프게했다고 출판까지해서 세상에 박제시키는것..잘못을 덮는것같아 조심스럽지만. 아직 사랑해서 잡는것인지, 곁에두고 평생 복수하겠다는건지...
차라리 모든게 돈벌이를 위한 픽션이고 헤프닝이었으면 합니다..
2025-03-14 21:00:50추천 1
기존의 글에 댓글로 사과를 하였으나 면피 같아 정식으로 새로 글을 올립니다.
'웃다가' 방송을 통해 바람이 미화되는 것처럼 보인 탓에 개인적인 분노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동의하지 않는 분들에게 댓글로 욕설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사죄합니다.
불륜으로 인한 상처가 희화하되는 것에 분노하였으나
이 점 역시 저 개인적인 상처가 아물지 않은 결과라는 점을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를 통해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연재한 글은 3년 전 글이며 외도의 잔인함을 통해 공감을 얻기 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다만 이 글이 계속 업데이트됨에 따라 부담도 느껴 글의 연재를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그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돈을 받으려 했던 점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까지 고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저에 대한 신상 정보를 올리는 것만은 한 가정 살리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참아주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제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도록 뼈를 깎으며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도그마님과 여러분들께 간곡히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7개 ▲
2025-03-14 21:27:45추천 3
그만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셨네요? 여태 제가 올린 어떠한 글에서도 신상정보를 올린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까지 고려했다는 말로  물타기 하시네요? 본인 스스로 본인 회사를 통해 출간을 계획해 놓고 마치 전혀 모르는 출판사에서 연락이 온것으로 거짓댓글 달고 다니셨죠? 왜  그 사실은 슬쩍 감춰서 말씀하시나요? 정말 구차합니다.
2025-03-14 21:28:17추천 1
배우자의 바람. 그 죄의 무게 덜어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 잘못을 책으로 또는 오픈된 커뮤니티에 등록한다는것은 너무 잔인한것 같습니다.
이번 책팔이 사건이 없이 지나갔다면 그글은 지워지지않고 남았겠죠. 유명한 인플루언서시니, 나중에 아이들도 아버지의 온/오프 작업물들 자연스럽게 찾아볼것이고요. 진짜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
자꾸 남들에게 위로를 주고싶었다고 하셨는데, 어떤 메세지로 위로를 하신다는건지 의도를 못찾겠습니다.
뭐 암튼 저의 주제넘은 오지랖입니다. 인정합니다.
(저도 과몰입 했네요..)
대중에게 어필하고 솔루션제공하는 전문가시니깐 저보다 알아서잘하시겠지요.
남의 신상 퍼나를만큼 한가하지도 않지만, 저는 일단 기억해두겠습니다
2025-03-14 21:32:38추천 2
마지막으로 오늘 온종일 기계적으로 사과하시는데,
이런모습이 이 논란을 가중하는것 같습니다.
2025-03-14 21:32:43추천 0
두 분의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좀 더 자세히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2025-03-14 21:33:36추천 0/5
기계적 댓글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5-03-15 07:27:19추천 2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제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도록 뼈를 깎으며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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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안하셨군요?
정신과 치료나 상담 치료는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성향이 어떤지 잘 모르시나본데 짧은 댓글에서도 모순과 자기변호, 남탓이 읽히니 눈살이 찌푸려지는겁니다.
최욱,아내에게 앙심 품으시는 것도 그럴 수 있는 부분이나 도가 지나칩니다.
글솜씨로 합리화를 유려하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글쓴자의 의견을 강요하는 겁니다.
아마 중년 이상이시니 이런 말이 그리 사무치지 않고
주변인들에게서는 성공한 작가 혹은 사업가이실테니 오프라인에서 이런 비판을 들으실 일이 없어 당황스러우셨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의견을 가지고 살고 있고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동일한 의견을 낸다면 진짜 생각을 다시 해보셔야합니다.
2025-03-15 09:41:38추천 3
레몬쇼크님은 본인의 재능 때문에 스스로를 망가트릴 것입니다.
당신의 sns와 블로그에서 그럴듯한 글솜씨로 자아성찰을 매우 잘 하는 듯한 포장하며 또 자.위.하시던데
그럴수록 스스로 괴물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재하시던 글 자체도 일부 사실이 아님을 한번더 확인 했습니다.
당신이 그간 써온 글들을 쭉 봤기 때문이죠.
글을 포장하는 좋은 솜씨가 결국은 현실과의 괴리를 만들어 본인의 삶까지도 망치고 있네요.
정신차리시길.
2025-03-14 22:11:37추천 1
저는 뭔 뻘글
헛소리인가하고  그냥 패스했는데

광고글이었다는 거죠?!
(바람, 이라는 듣기 좋은 말 이런 글 ... )
이제 알아서 다행입니다.
댓글 0개 ▲
2025-03-14 23:36:52추천 1
이미 '우린좋은친구' 의 구라질에 한번 당해봤었던 오유인들이 많아서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있었던 사람들 꽤 있었을겁니다.
댓글 0개 ▲
2025-03-15 00:14:54추천 1
글이 눈에 들어와서 7회까지 모두 PDF 만들어 두고 나중에 읽으려 했는데 ㅎㅎ 광고로 이어지는 결말이라니요
댓글 0개 ▲
2025-03-15 07:13:37추천 1
오유에서 시작한 시리즈 소설,수필은 챙겨보는 편인대 어쩐지 저글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인마핱님의 직장수필이나 복날은 간다님의 상상력 가득한 소설이나,, 매일 업로드만 기다렸는대 ^^
오유에 그런 멋진 작가님들이 다시 나오길 기다립니다.
댓글 1개 ▲
2025-03-15 10:47:32추천 2
진지하게 읽고 내려오다가

얼굴을 붉히는 1인...

(뒷머리 긁적 긁적 ㅋㅋ)
2025-03-15 11:06:04추천 0
진짜 세상엔 별일 별 사람 다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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