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밌네요~
이게 뭐가 재밌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영화 재밌게 잘 봤다는 분도 계신데
영화 감상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거니깐요..
저는 재밌게 봤읍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영화관은 꽉 찼고요.
많이들 보시는거 같습니다.
cg는 대단하게 발전했네요
평소 알고 지내던 친숙한 공간에서의 상황이라
더욱 감정이입 되는거 같고
액션신, 총격신, 재난신 다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국과의 주변국 미국, 중국, 북한 이해관계도 보여준거 같고
이기적인 동맹때문에 중간에 좀 욕나오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지만
배우들 연기도 역시나 수준급이고
중간에 특별출연한 배우는 역시 아우라가.. ㄷㄷㄷㄷㄷ
급박한 상황에서도 코믹한 상황이 펼쳐지고
로드무비처럼 배우가 같이 동행하며
엎치락 뒤치락 하는 캐미도 쏠쏠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코믹하다가도 진지항상황에서는
또다시 명배우의 모습이..
진지하고 무거운 모습만 나왔다면
19금 영화였겠지만
12세로 모두가 볼수있게 가족영화로 만든건 좋은것 같네요.
가족애도 있고
코믹하면서 멋진 장면도 많고
엄청난 장면들고 화면 가득히 나오고
연말연시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쿠키영상(?) 은 하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