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게시판에서 어떤 분과 제가 천주교신자인지 아닌지...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화가 나서 싸우다가 적었던 글을 지우고.....
그래도 억울해서 저격글까지 다 적었는데... 개인정보가 너무 노출되는 것 같아 글을 지웠는데...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고 있네요...
아래 게시글(최하단 링크)을 보고 누가 맞는건지 좀 말씀해주실래요? 제가 상식을 모르고 있나 착각될 정도라서요...
간략히 요약하면 (여기서부터 어이가 아주 없음으로 음슴체)
1) 나와 상대방은 서로 천주교신자임을 밝혔음.
2) 기도문을 갖고 철학게에서 말을 꺼냈는데.... 상대방이 기도문이 틀렸다고 팩트체크 운운하며 신자 맞냐고 함
- 그런데 나중에 틀렸다고 한 상대방이 직접 확인하니 내가 맞음.... 해외에 있느라 기도문이 바꼈나 확인함... 내가 맞음...
3) 당신이 나를 신자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불쾌하다.. 개인신상을 말할 수 없지만 대신 개인적 경험을 얘기함
4) 그때 와서야 본인이 예전에 예시로 든 사례가 이단(복음주의, 루터교 등)의 것이라고 하며 신자가 맞냐고 의심함
- 그에 대해서 천주교 서점에서 판매하는, 천주교 출판사를 통해, 천주교 신부(예수회)가 쓴 책을 본인이 예시로 든 것임을 밝힘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은 계속 그 주장은 이단으로 판명된 내용이다라고 말함...
6) 댓글로도 싸우고... 내 입장을 정리한 글도 한 차례 올렸고.. 그래도 소용이 없으니 내 억울함과 분노를 다시 한 게시글에서 씀...
7) 하루가 더 지난 오늘에 와서야... 불교에서 참선을 배우는데 성당은 나가냐? 왜 수도원에 안들어가냐? 이해가 안된다?
- 처음부터 그냥.. 그렇게 얘기하지!!!
- 그런데 대화하면서 이미 나는 참선을 하고 있는걸 신부님, 수녀님들과도 다 얘기하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두 차례나 밝힘...
- 성당 주말마다 잘 나가고 있음...
.....그런데도... 상대방 본인은 괜찮은데... 라고... 왜 내가 이러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식으로 얘기함....
내가 지금 발암이 걸리고 있는 것이 내가 이상해서일까요?
아무리 화를 내보고 불쾌하다고 표현하고... 당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내 개인적 경험과 이야기의 출처...
내 신앙생활에 대해서 성직자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얘기해도....
처음에 잘못된 정보로 타인이 스스로 자신은 신자라고 밝혔음에도 의심하고...
계속 자신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 내용을 숨기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얘기하고...
그리고 자신이 이제껏 주장했던 내용의 근간에 있는 의심(지레짐작...)을... 하루동안 사람 속 다 헤집어놓고 말하고...
본인은 괜찮다고 함...... 이런 인간이.... 방문횟수는 1200회....
저도 오유 2012년부터 했지만 몇 번 탈퇴하고 가입을 방문횟수가 낮은데...
이런 인간이 왜 아직도 걸러지지 않고 이렇게 있나 의문입니다.
내가 미쳐서 이러고 있나 싶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