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는 사람도 있고 
졸린다는 사람도 있고
씨지가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고 
대사가 안들린다는 사람도 있고
평론가들 의견은 그저 그렇고 뭐 기타등등
왈가왈부가 많은건 그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취향과 생각들이 다르니 각자 존중하면 그만이겠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CG : 허리우드 영화때문에 눈이 높아졌지만 이정도면 좋습니다
연기 : 아주 좋습니다 기대하지 않던 수지 마저도 좋습니다
스토리 : 개연성이니 뭐니 그런거 나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저처럼 영화보면서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재밌게 볼만한 영화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