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이른다고 협박했다고 집에 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찔리는 게 없고 그렇게 떳떳하면 아빠한테 말하고 모텔가던지. 외박안하고 집에 들어간다고 남친이랑 헤어질 각이면 남친도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요새 20대 초반은 대부분 용돈받아서 집에서 생활하면서 이럴때만 용돈으로 모텔가면서 성인이니 어쩌구하는게 찌질해 보인다.
성인인거 같고 왜 오빠라는 명분으로 괴롭히냐에 대해서는 저도 씁쓸하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독립한게 아니라면 하우스 룰을 지켜야하는게 맞죠. 오빠가 그걸 일종의 악용하는 거긴 합니다만, 부모님에게 말하면 '안되는' 일을 동생이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끌려가고 있는 거니까요. 타인들이 저 가장의 상황에 대해서 뭐라하기는 어렵죠. 저 집은 통금이나 남자와 외박을 부모님이 제한한다? 저 집 사정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남녀 불문하고 성인이면 부모가 그걸 제한하거나 관여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저 집의 룰은 저 집 일이니까요. 한줄 결론 하우스 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독립하면 된다.
설마 인천 부평은 아니곘지 했는데...부평역 바로에 베라 있고...진선미쪽 가면 또 베라 있고.....뭐..꼭 인천 부평은아니지만.. 왜 저러는 거예요;;;걱정 되는게 다른식으로 나오는 거겠지만;;; 울 부모님도;;처음으로 사귄 남친(현 예비 신랑 현 동거남 ㅋ)과 외박했으때 이미, 다 잘 다녀오라고 하시더라구요..심지어.. 어 음..첫경험인 제가 시트에 묻힐까뽜;;;;위생 패드까지 챙겨주셨..;;;(37 모쏠인 제가 엄청나게 걱정되신듯;;) 엄마의 선견지명은 대단하셨지만..무튼간에;;;;;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동생이라면 제 스스로의 책임은 질 수 있게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잘 모르겠네요;;어떤게 맞는건지;;;
너무 짜증나서 토할것같네요 저였으면 진짜 한대 쳤습니다... 저 오빠 있어요. 저희오빠도 저 걱정합니다 물론. 그런데 저런식으로는 절대 안해요;;;; 말투도 기본적으로 너무 짜증나고 앙기모띠 거리는 수준에;; 아빠한테 이르는것 말고는 딱히 제재할 방도도 없는 주제에 아 너무 짜증나네요. 저라면 오빠 취급도 안하고 살 것 같은데 동생이 성인군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