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없네요..ㅠㅠㅠ
그냥 적당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랑
안부 묻고 농담하고 그런 친구들 말고는요..
가식적으로 대하고 친구가 잘되면 질투하기만 하는 친구 몇명을 보다 보니까
점점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가 꺼려지더라고요..
그리고 비밀로 해달라고 믿고 한 말들이 꼭, 무조건 새어나가는 경험을 몇 번 한 이후로는
더욱 속마음을 쉽게 말하지 않게 된거같아요..
그냥 이제 친하다고 해봤자 제 속마음을 다 털어놓는 친구가 없네요..ㅠㅠㅠ
이제는 진짜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엄마뿐이네요 ㅠㅠㅠㅠ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