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상인이 "나는 나라팔아먹어도 새누리당찍어" "그냥 내고향이 대구니까" 라는 식의 인터뷰를 기억합니다.
오유의 많은사람들이 우리가 그상인처럼 생각하길 바라고 강요하는겁니까? 나라팔아먹어도 더불어민주당? 그런식입니까?
배고픈 거지에게 음식물쓰레기를 한주먹 입에강제로 쑤셔넣으며 "살려면 먹어야지... 아가리벌려라 그깟 인간의 존엄성이 별거냐... 살아야 존엄성이있지 죽으면 그냥 끝이야.. 내덕에 너는 사는거다.. 고마워하면서 쳐먹어라." 내비유가 약하다는거 인정합니다. 오유의 몇몇사람들은 지금 몇배나더 심한짓을 우리에게 하고있습니다.
당을 보고 투표를 결정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사람을 보고 투표를 결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 오유가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들만 접속할수있는 사이트라면 당의 승리를 위해 박영선에게 투표하라는 주장이 타당하다 할것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더불어민주당에 종속된 사이트가 아닙니다. 당을보고 박영선에게 투표해야만 한다라는 강요는 하지말아 주십시요.
투표의 의무가있는 우리들이지만 투표할때 누구를 선택할것인가는 우리의 자유의지입니다.
당을위해서는 뽑아야하겠지만 내양심의 도덕적 잣대로는 절대 뽑아줄가치도없는 인간에게 표를 줘야한다? 그걸 내가결정하는게 아니고
다른이들이 결정해준다?
박영선이 당선된다고해서 사람이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하던대로 그모습 그대로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그짓을 계속 할것입니다.
그짓을 하나하나 설명하지않아도 이곳에 오신분들은 잘 알고계실겁니다.
네 그럴겁니다 그짓을 계속 할것입니다. "국민들이 나를 다시 뽑아줬으니 내가 하는 행동이나 말은 옳다고 검증받은거와 다를바없다" 라며
더 기세등등하게 지금까지 해왔던 짓들을 계속 할것입니다. 어쩌면 그이상의 짓들을 할지도 모릅니다..
난 오늘 박영선에대해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투표전까지 그결정에따라서 직접,간접적으로 행동할것입니다.
이글을 쓴이유는 내가 어떻게 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결정을 내려달라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던지 그걸 간섭하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들은 박영선이 당선되어 돌아와서 지금처럼 하던짓을 계속한다고 했을때 그걸 계속 볼 자신있습니까?
지금처럼 하던대로 박영선은 계속 새월호유족들에게... 문제인에게... 김한길,안철수와... 이철희와 함께... 주승용...
총선끝나고 처리하자라는 소리는 하지말아주십시요 이번에 당선되면 4선입니다. 당원소환제로 탄핵이 가능하다? 그게 쉽겠습니까?
사탕발림같은 소리는 그만둡시다.
우리가 새누리지지자들처럼 거짓공약에 넘어가 무조건 1번인 사람들도 아니고....
우리는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세뇌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박영선이 당선되어 돌아와서 지금처럼 하던짓을 계속한다고 했을때....
당신은 그걸 계속 볼 자신있습니까? 그걸 인용할 자신있습니까? 그걸 인정할수 있겠습니까?
투표일까지 많은시간이 남은건 아닙니다. 이제 행동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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