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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4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마로세★
추천 : 1
조회수 : 15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5/03/23 21:47:02
3개월 즈음 전.
오랜만에 세탁기를 만졌다.
세탁기 뚜껑이 분해되었다.
2개월 전 즈음 세탁기를 바꿨으면 좋겠다던 마눌님의 목소리가 기억 났다.
왈칵 눈물이 모인다.
오늘 그 세탁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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