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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77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1e4e6★
추천 : 1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03 23:13:05
1월 1일에 출근을 했어요.
휴일까지 출근해서 열심히 일 했는데 일이 너무 많아요.
일무더기에 깔려죽지 않으려고 간당간당하게 뜀박질하는 기분이었어요.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요 며칠 연락이 잘 되지 않던 애인의 전화를 받았어요.
내가 싫은 건 아니지만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나한테 쏟을 에너지가 없대요.
새해 첫 날 일에 쫓기고 애인은 떠났어요.
그리고 그날 밤 꿈에선 길을 잃고 물건을 죄다 잃어버리고
직장엔 지각해서 비난을 받고 그래도 어떻게든 회사에 가려고 애썼어요.
온갖 액땜을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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