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처럼 교훈을 주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일단 이름은 무슨 "~~만리" 뭐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왕국에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신의 계시를 받고
행복한 왕국? 쁄라 왕국?(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라는 곳으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온갖 방해가 계속됩니다.
여기서 잠깐 쉬어도 되겠다 생각하는 곳에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가려던 길에서 잠깐 이탈하면 괴물이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에서 벗어나면 큰일난다는 암시 같습니다)
결국에는 행복한 왕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책이 쓰여진 시기는 약 1800~1900년으로 예상되며(확실하진 않습니다. 근데 요즘 책은 아닙니다.)
시기를 고려하면 당연하게도 번역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