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ahwoMa9XPM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과 ‘30억 불법 용역계약’을 맺었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이 사실을 경찰에 고발했던 울산 건설업자 김흥태는 최근 뉴스타파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찰수사가 진행중이던 2018년 말부터 검찰이 송철호 시장과 황운하 청장과의 관계, 그리고 이들과 관련된 비리를 진술하도록 회유, 협박했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또 “검찰이 고발인인 나를 별건수사로 구속한 뒤, 5~6개월 간 무려 70번 가량 검찰에 불러 이런 식의 진술을 강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