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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를 했는데 슬퍼요
게시물ID : gomin_1490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곰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30 18:23:26

저는 꾸미기 좋아하는 여학생이니까 방학을 맞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려고 미용실에 가서 2시간을 기다리고 2시간을 세팅한 끝에! 파마를 했는데
파마가 너무 이상해요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라요 연예인들이 많이하던 그 파마가 아니라 진짜 완전 꼬불꼬불한 아줌마 파마에요
머리를 감고 거울앞에 서는 순간 진짜 뭔가 했어요 머리 말리면 예쁘게 되겠지 했는데 아니였어요
아줌마한테는 크게 내색안했는데 진짜 마음에 안들었어요 그래도 4만원을 드리고 급하게 빠져나와서 집에 왔는데
거울보면서 너무 울적했어요 비싸게 돈들였는데 맘에도 안들고 시간이랑 머릿결만 버리고 속상해서 울었어요
제대로 어떤 파만지 확인도 안한 제 잘못이 커서 뭐라 말도 못하겠어요
근데 너무 울적해요 집에와서 손으로 파마 다 풀렀어요 아깝고 낭비한게 많아서 슬퍼요
진짜 제가 생각해도 제가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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