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아는 동생이 저에게 깜짝선물을 해준다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
제가 노을이 좋아하는 거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을이한테 생일축하해달라고 DM 보냈나봐요..
노을이가 두 사람이 보낸 DM을 봤는지 진짜로 저한테 생일축하DM 보내줬어요..
세상에!! "추운 겨울에 태어나 많이 추웠겠지만, 따뜻한 사람으로 저에게 힘을 주시는 한 존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꺄아악~!!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쩌면 이렇게 예쁜건지..ㅠㅠ
덕분에 평생 잊지 못 할 생일선물을 받았습니다. 노을이와 친구 그리고 동생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