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넣는 애들 스펙이 너무 좋아 피해서 넣긴 했어도 거의 기대안했는데...(경쟁률도 7대1)
성대 떨어지고 한대 떨어지고 어쩌다 고대를 붙네요 하핳ㅎ하
생전 처음으로 외할머니가 직접 제 핸드폰으로 전화까지...
뭔가 저는 변하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저를 대하는게 달라졌다고 해야되나? 기분이 묘하네요
수능보는 친구들한테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정원외긴 하지만..) 그런데
실감 안날정도로 좋긴 합니다 ㅋㅋㅋ
무엇보다 성대 추합전화올때 '안가 이것들아'라고 할수있엉ㅋㅋㅋ히힣힣히ㅣㅣ힣
오유에서 좋은기운 받은것 같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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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분명히 그전에 글 몇번썼는데 왜 없지..? 댓글도 없고
사이트 업뎃되면서 없어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