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토지+건물이다.
이중 토지는 어떤 면에서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내집 마련을 위해 과도한 부채를 감당해야 한다면 공정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서울시 면적이 600평방킬로미터 정도다.
그 1%라면 6평방킬로미터 정도다.
이를 20층 아파트를 짓는데 활용하면
6평방킬로미터*20층=120평방킬로미터
가 된다.
이는 500만 명의 시민에게 1인당 24평방미터 또는 4인 가구 기준으로 96평방미터의 주거 면적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 이 정도 주거 면적이면 최소한의 주거의 질은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
따라서 조금씩이라도 토지를 확보하고 공공주택을 건축하고 도시를 정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