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고있는 집사 무릎을 좋아하는 막내!!
눈을 어렸을 적에 적출한 뒤 상처가 잘 아물어서 항상 웃는 상의 얼굴인 막내는 집사의 무릎에 올라고 오고 싶어서
올라오기 전 올라갈 수있는 무릎인가!! 하고 만지작 거리면서 각도 조절하고
혹시 모르니 앞발로 한번 더 휘적거려 충분한 높이와 넓이인가 탐색!!
탐색이 끝나면
무릎 차지!
나 잘했쪄? 라고 하는 듯 안보이는 집사를 향해 한번 쳐다보심
옷 갈아 입고 잠시 침대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척 하고 무릎에 올라와서 집사와 아이컨택 시도.
부르면 쳐다보고, 안 불러도 쳐다보고.
무릎에 올라오라고 사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무릎에 올라와서 자리 잡은 뒤
냥모나이트가 되어 집사 무릎에서 꿀잠+휴식
침대에 앉아서 집사가 컴퓨터 하고 있는데 어느새 와선 집사 옆에 꼭 붙어 있는 막내.
시선이 느껴져서 내려다 봤더니 날 쳐다보고 있는 막내.
왜? 하고 물어봤더니 집사 목소리가 난 쪽으로 더더욱 고개 올리며 집사를 쳐다보던 막내는
곧 흥미 잃어 버린 듯 고개를 돌려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어느날 추워서 장판 켜고 이불 덮고 기대 앉아 있는데 셋째(고등어)와 막내가 저의 다리에 각자 자리 잡고 앉아있,,,
막내 5kg 셋째 7kg
그리고 냥모나이트로 꿀잠을 취하시는 막내님과 멍때는 셋째님.
외전, 셋째 꼬리 갖고 고는 첫째.
적반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