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인맥이 한명도 없다
왜냐하면 나는 살아온인생이 그냥 왕따거나 또는 정신적으로 아파서 병원에 다니거나
수많은 시간들을 집에서 보내왔다
트라우마도 심하고
근데 지금 이렇게 살면 안될거같다
고민을많이했다
처음으로 한거는 담배를 줄여나가다가 서서히끊은것
제시간에 일어나고 자는것
그리고 열등감으 느끼지않고 불안함을 느끼지않으려고 심리상태를 변화시키는것
그리고 부끄럽지만 나는 베충이었지만 일베를 점점 들어가지않았고 오늘들어갔는데
그냥 글들 자체가 다 혐오스러워서 바로나왔다
그리고 책도 잘 못읽는데 억지로 앉아서 읽었다
이해는 못했지만 끝까지 읽어냈다
와우 잘했다
근데 앞으로 할일이 더 많다
난 솔직히 경험이 너무없다
회사경험이라던가 연애경험도없고 아주 뭐 육체적으로 힘들다던가 고3시절 공부때문에 밤을 지새우거나 그런적도없고
꿈때문에 식사걸러가면서 배워나가고 그런적이없다
부끄럽지만 전부다 그런과거의 업보가 나의 현재가 되었고 나의 과거때문에 솔직히 눈물이 났다
폭행트라우마때문에 정신병원에 살다시피했고 뭐 어디 갇혀서 탈출하고 그럼에도 세상에 나오보려고 하고
후 자그마치 10년쯤됐네
내가 사람들을 피해가고 그리고 내가 경계하고 일도 잘안하고 절망이다
2020년이 되었을때 사람들은 30분정도 카톡이 마비됐다고하지만
나는 연락할 사람이 단한명도 없었다
나는 나쁜쪽을 잘 안다
애석하게도 어떤놈이 나쁘고 어떤걸하면 나쁘게 돈벌고 우웩 토나온다 본의아니게 그런 교도소 같은곳에서 살아왔다
나는 근데 아니다
나는 너무 달라지고싶다
그래서 선한쪽으로 억지로 끌어당기지만 역시 과거의 탄성때문에 빈번하게 돌아가긴한데
조금은 달라졌지만 아직 멀었다
난 역시 나일수밖에없다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걸 해본다
나는 고독하다
아까말한대로 외로운시간을 10년 11년을 버텨왔다
그렇다 한밤에 전화할사람도없어서 인터넷에 번호나 올리면서 통화할사람을 찾거나 친구를 구해보지만 잘되지않는다
일단 그래 그건 접어두고 세상이 많이 성장함을 느꼈다
다들 내 나이에 취업하고 결혼하고 그럴나이겠지
자책하지말고싶어도 비교가되는건 어쩔 수 없다
아팠던시간때문이겟지만 사회에선 그저 변명거리라 생각되어 이젠 그변명이되던 과거도 무용지물이고 아무도 알아주지않는다
그래 이게 고독이다
나의 삶...
누구와 견주어봐도 특색있는삶이지
그래서 나와 닮은 나와 비슷하게 살았던 인생이 어디인가 나를 불렀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나이가 어느정도 있고 어느정도 사회에서 나름 자리를 잡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나를 보지못하니까...
하지만 나와 같은 케이스는 없어서 더더욱 일반사람들과 내가 멀어짐을 느끼고 다른존재라 느낀다
하지만 억지로 노크라도 해서 그들 사이에 껴야한다
왜냐면 나는 힘이 없어서 누구위에 군림하고 그런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고싶고 대중들이 느끼는 생각이나 감정 경험도 똑같게 경험해보고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알 수 없는것에대한 갈망이나 로망이 있다
열등감도 있고말이다
난 나의 스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나와 정신적으로 교감이 가능한 친구가필요하고
같이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볼 성장상대가 필요하다
현실적인 말을 해주는사람들이 많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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