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로 옮겨 활동한지도 꽤 된거 같은데.. 클량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용자는 출퇴근 길에 간간히 보았으나..
오유 회원분은... 드디어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뵈었네요...
처음에는 폰을 보고 있는데 제 앞에 아리따운 여성분이 서 계시길래 힐끔 봤는데...
(지금 정거장이 어디인지 한번만 둘러보다 봤습니다.... 힐끔힐끔 본거 아니예요....)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예쁜 여성 분이시더라구요...
정거장 지나고 제 옆에 앉으셨는데... 아이폰(?!?)으로 오유를 하고 계셨습니다...
우와 이런 분도 오유를 하시는 구나.... 라고 생각하는 동안 제가 내리는 삼성중앙역에 내리셨네요..
오유는 친목이 안되니까 아는 척은 못했지만...
출퇴근 길에 첫.... 오유인을 보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