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친구가 있어요 곧 결혼할생각도 있구요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너무 아파요.. 평소에 아프다는말을 달고 삽니다.. 딱히 어디가 아픈건줄도 모르겠대요 그냥 아프대요 배 머리 등등 생리통올땐 그냥 저도 같이 죽겠어요ㅠㅠ 병원가보라 그러면 또 안가요..
아플때마다 계속 전화오고 카톡오고.. 장거리연애중인데 버스로3시간 거리 지역을 거의 매주내려갑니다ㅠ 아플땐 두번도 내려가요.. 병원 같이 가자 그러면 또 절대 안가겠대요ㅠㅠ 억지로 끌고 가야 겨우가요ㅠ
2년간 거의 하루도 아프다를 안하는날이 없어요.. 거의 매일 아프다고 앓는소리를 해요.. 끙끙앓을때도 있고 애낳는 소리를 내면서 막 지를 때도 있고 그냥 아프다고 펑펑 울때도 있어요.. 근데 아프다는 애가 또 잘놀러다녀요 놀거 다놀고 먹을거 다 잘먹으러 다녀요.. 근데 계속 아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