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굉장히 특이한데..
예를들어, 비 폭풍우 엄청 쏟아지는 날에 도시와 떨어진 야산에서 조난 당하는 겁니다.
복귀 하려고 내려가지만, "아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더 이상 진행은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들며,
추위와 허기, 피곤에 한계가 와 조난...
그리고, 조난 당하자 마자..
따로 챙겨두었던 비상식량과 긴급비박용 장비,
그리고 따로 비상용으로 챙겨두었던 필파워 900 정도 되는 오리털이나 프리마로프트 내피를 챙겨입고,
고어텍스나 기타 기능성 필름으로 된 옷을 걸쳐입은다음...
자력으로 생존해서 복귀하는 것...
겨울 야산에서는..
모든 겨울 등반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역시 비 폭풍우 엄청 쏟아지는 날처럼..
조난 당하자 마자..
따로 챙겨두었던 비상식량과 긴급겨울비박용 장비.
그리고 따로 비상용으로 챙겨두었던 고어텍스류의 기능성이 들어간 침낭속에 들어가서,
기름난로와 함께 체온을 녹이며 허기를 채우고나선,
또 자력으로 생존해서 복귀하기.
다만 눈때문에 복귀가 굉장히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비상식량은 요리필요없는 자가발열식 레토르트 형태로 3일치 가져가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