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491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oZ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5/08/01 03:47:41
남자친구를 사귄지 이제 10일정도 됐는데 제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아지니깐 불안감도 같이 드네요.
이렇게 좋아하다가 또 상처받는 거는 아닌지
어느정도 마음을 줘야 나중에 내가 상처를 덜 받을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고 있는건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제가 너무 짜증나요 ㅠㅠㅠㅜ..
사람불신이 좀 있어서 사람들이랑 지내도 제가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선을 그어놓고 지내거든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한테 막 그러는건 좀 아닌거같은데 제어는 안되고..
근데 또 제가 좋아하는 티는 너무 내서 문제에요..
그냥.. 되게 쓸데없는 걱정이긴한데 제가 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면 혹시나 상대방이 저한테 소홀해지고 막 대할까봐....
그렇다고 밀당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쓸데없는 고민 안하면 좋을텐데 마음대로 되질않네요 ㅠㅠ
그 사람 말 한마디 한마디에 기분 좋았다가 나빠지는 날 보고 있으면 불안하고 마음에 안 들어요.
단단해져야지.. 단단해져야지.. 라고 생각해도 언제나 생각뿐인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