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 이봐!! 너...너, 축제때 밋쨩이랑 춤추기로 했다는게 사실이야??
남 : 어? 아...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
여 : ...
남 : 왜 그래?
여 : 아, 아무것도 아냐. 미...밋쨩이 너같은 얼탱이랑 춤춘다니 아깝기 그지없네!
(퍽)
남 : 아! 왜 때리는거야 갑자기!!
여 : 그냥 꼴보기 싫어서 그래!
남 : (갑자기 들이닥쳐서 밋쨩이랑 춤춘다는 걸 다급히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그 말을 들은 이후에 갑자기 상심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날 찬 건 화가 나서인가?
위의 세 가지 단서에 의거, 저 녀석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1. 남자가 신사일때
-> 야애니행 (방송불가)
2. 남자가 고자일때
-> 에? 난닷테? (시x놈 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