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킬로 비실거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킬로수 저번 달엔 42~44. 이번달은 45~47이네요.
바짝 말라서 주름이 지던 ㄱ- 얼굴도 제법 살이 붙어서 보기 좋고
그냥 지나다녀도 다른 분들이 전보다 훨씬 보기 좋다고들 하십니다 ㅠ_ㅠ
마음의 안정과도 관계가 많이 있나봐요.
편안하게 생각하고 안 토할 만큼 먹고,(지금도 토하긴 합니다만;;)
토하더라도 조금 토할려고 기를 쓰다 보니까
전에 안 맞던 옷들도 예쁘게 잘 맞고
체력이 많이 붙어서 무리수를 두어 움직여도 많이 피곤하지 않아요.
고민 게시판 여러분, 병이 점점 나아갑니다.
토하는 건 버릇처럼 위에서 거부하는 편이지만...많이 괜찮아졌어요. 덕분에요.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