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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84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코중인오덕
추천 : 0
조회수 : 1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2/03 14:53:22
토토로가 자라나며 감수성이 사라져서 어릴적에
많은것을 상상하고 신기한 것들을 볼수 있었으나
어른이 되며 그런게 사라졌다...
라는 느낌을 받게 했다면
키키는
어른이 되어가며
순수함을 잃어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 같은 기분?
지지와 대화를 못하게 되고...
짐의 무게를 조오금 늘려서 요금을 늘린다거나...
그러면서도
스스로 가장 자신있던 능력을 잃은후
자포자기 했다가
다시금 일어서는 모습등이
나도 좀 더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조금 미묘한 작품...
지브리 작품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바다가 보이는 시계탑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거나
나름 볼거리가 있어서 좋은 작품...
그러나 처음 봤던 14살때나 어른이 된 지금 봐도
이해 안되는건...
타이밍 좋게 뿌려진 그 수 많은 색종이는
티비 보며 자르고 있었던거냐? 와
그 종인 누가 치우는거냐?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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