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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첫 연애는 중요한건가봐요
게시물ID : humorbest_149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어Ω
추천 : 40
조회수 : 326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1/08 23:45: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1/08 20:15:24
1년전, 첫 남자가 생겼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안좋은 경험을 하고 깨졌습니다.

대놓고, 밝혔거든요. 
예를들어 둘만 있다보면 손의 위치가..

굉장히 신선한 안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대학 1학년, 입학하기 직전에 된 cc라
둘만놀았고, 깨지고나선 혼자였습니다.

글로 써놓으면 간단하지만, 사귀는 한달동안은 굉장히 괴로웠고
깨진후에도 괴롭긴 마찬가지였죠.

그리고 지금은 한 남자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맘에도 들고, 같이있으면 가끔 두근거릴때도 있지만

사귄다는것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건,, 일종의 정신병일까요?

하도 답답해서 여기다가 글남겨봅니다...

저도 커플부대 한번 되어보고 싶어요ㅠㅠ!!흑흑
좀있으면 빼빼로데이, 게다가 겨울이란 계절은
데이 밀집지역 아닙니까!! 빼빼로데이, 발렌타인, 화이트..

이럴때만되면 심히 괴로움이 생기는 , 이럴때만 정상적인(?) 소녀(??!!)랍니다아 ㅠㅠ

사귀기 전에 봤을땐 1년전 그도 괜찮은 사람이었지만.. 
사귄후엔.. . . 내가 이러는게, 지금 다가오는분도 변할까봐, 일까요 

아니면 단지 사귀는데에 대한 거부감일 뿐일까요

아아 ~ 싱숭생숭;;



보잘것 없는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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