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를 "하고 싶고,또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차후의 더큰 자기 이로움을 위해서) 참고 안하는 것" 으로,
인내 를 "하기 싫고, 또한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차후의 더큰 자기 이로움을 위해서) 참고 하는 것" 으로 정의될수 있다.
애초에 스스로가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제의 대상이 될수 없고,
스스로가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인내의 대상이 될수 없다.
자기가 할수 있는 것이 너무 없어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는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상태라면 절제는 필요없다.
자기가 안해도 되는 것이 너무 없어서,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는 딱히 하기 싫은 것이 없는 상태에라면 인내는 필요 없다.
그러니까 절제나 인내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하고 싶으면 할 선택권이 어느정도 있고, 하기 싫으면 안할 선택권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