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사무실에 들어왔다!
<국가기관>
국정원: R.O와 종북들의 소행이라고 한다.
청와대: 뱀의 개인적 일탈행위라고 설명한다.
검찰: 국정원의 명령만을 기다린다.
경찰: 경고방송으로 셋을 세고 도망가지 않으면 물대포를 쏜다.
<정치권>
새누리당: 민주당이 뱀을 불렀다고 덤터기 씌운다.
민주당: 안철수의 눈치를 보며 도망간다.
안철수: 뱀에게 낡은 방식으로는 인간을 물 수 없다고, 새정치를 연설한다.
진보당 : 온 당원들이 단결하여 끝까지 뱀을 때려잡는다.
김진태: 일단 광주의 뱀이냐고 물어 보며 찌라시 조중동에 언론 프레임을 건다.
김태흠: 청소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청소하는 사람들을 욕한다.
윤창중: 뱀의 엉덩이를 만지고 허리라고 우긴다.
김문수: 뱀의 관등성명을 물어본다.
이명박: 뱀을 피해 지하벙커에 기어들어간다.
박근혜: 우리 아빠가 다까키 마사오인데 까부냐고 겁준다.
출처-일간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