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핸드폰 메세지를 정리하다가..
게시물ID : humorstory_149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왈츠자넨가
추천 : 1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1/31 17:54:40
핸드폰 문자함에 쌓여있던 메세지들을 정리하던중 발견한 문자.. 한통 오유의 베오베에 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맞나?) 어떤분이 라면 끓일때 면부터 넣나요? 스프먼저 넣나요? 하고 올려 두셨던 물음에 첫 리플이.. 비X신 난 물부터 넣는다.. -0-;; 이 리플 하나로 베오베 직행 했던 게시물을 보고. 여자 친구한테 문자로 바로 보냈었죠.. ㅇㅇ씨 라면 끓일때 면부터 넣어요? 스프부터 넣어요? 답변오면 태연하게 전 물부터 넣는데 .. 이런 문자를 보내주기 위해서.. ^^;; 그때 받은 답장을 지금 다시 보내요 .. "전 라면 못끓여요!" 후후.. 이걸 지워야 하는데.. 안구에 맴도는 수분때문인지.. 떨리는 손때문인지 미련 때문이지.. 못지우겠다 차마 ㅜㅜ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