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울산에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이제 고3올라가고 하니 친구들과 제대로 공부하기전에 추억하나만들자고 오늘 등산을 갔어요 그래서 정상가서 먹을 도시락을 사려고 친구집 근처 한솥인가 하는 도시락집을 갔어요. 근데 주인아저시까 저희가 들오어자 마자 막 째려보는거에요 그래서 전 아 너무일찍 온것 같아 죄송스러워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죠 그리고 음식5개 포장 해달라하며 조용히 기다렸죠 근데 그 주인아저씨가 주문 받는순간부터 음식 가져다 주는 순간까지 막 욕을 하는거에요 진짜 첨엔 아씨 아침부터 많이 시키네 이러더니 점점 가면갈수록 아 저새끼 막이런식으로 욕을 하는거에요 그것도 혼자말이면 또 몰라, 아저씨는 부엌에 있고 전 식탁 앞에 있었는데도 저한테 다들리게 막 저새끼 아씨 짜증나네 이런소리를 계속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 그냥 돈 던지고 음식 재빨리 챙기고 나왔거든요 ㅠ 근데 가만 생각 하니 너무 열 받는거에요 분명 저 때문에 가게문 연것도 아니고 가게문 열려 있길래 들어갔고 정당히 가격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겠다는데 제가 왜 그런 욕을 들어야 하나이런 생각요 지금도 그 가게 생각만 하면 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그래요 ㅠㅠㅠ 재미도 없고 지루한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ㅠ 이려면 좀 화 풀릴것 같아서 그만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