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사람들과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뇌'에 대한 환상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도 크게 별 다르지는 않군요.
그래도 택도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은 '아직' 아니니
드라마 자체로는 볼 만했습니다.
문제는 스콜피언에서도 그랬지만
등장인물의 특성이 '초천재' feat이다 보니...
등장인물이 '초천재'여야할텐데, 얼마나 '초천재'일지 기대 반 걱정 반...
한국 양판소에 나오는 3000년 살았다는 드래곤마냥 초딩 마인드만 아니라면 참고 볼 의향이 다분합니다만... 그래도... ㅋ
한 편 뿐이었지만 여기저기서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나저나 저런 약이 있고, 그 약을 먹는다면 100% 백일몽을 꾸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보는 내내 깔깔거리며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