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주민들 '대북 전단 날리기 물리적으로 저지하겠다'

정부에서 은근히 묵인하던 대북 전단 날리기마저 이제
주민들의 반발로 쉽지 않을 모양이다.

주민들의 공포심과 생업에 지장을 받음으로써
그 지역 주민들이 격렬히 반대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한나라당 정권은....일자리 창출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일자리를 줄이려고 하는 것인지 참 알쏭달쏭하다.

한나라당 정권은 통계적으로도 이미 노무현 정부 시절에 비해
형편없는 일자리 창출로 낙인 찍힌 바 있다.

대북강경정책....

선진당 이회충처럼 주딩이로는 그게 쉬운 것 같아도
그러나 실제 실행은 참 어려운 것이 그로인해
일반 국민들의 무수한 피해를 감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예컨데, 현재 월미도 조개구이집 사장님들은 모두 망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산 값싼 조개들이 수입되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저렴하게 수입되던 북한산 농산물, 수산물이 반입되지 않아
사업이 망한 사람들도 많은 모양이다.

게다가 남북긴장이 높아지자..서해5도나 휴전선 일대의 관광 사업도
망하는 모양이다. 

글쎄....대북강경정책이....햇볕정책 보다도 별로 나을 것이 없다는데도..
ㅉㅉ 차라리 햇볕정책이었더라면...국민들이 맘이나 편하게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