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 18살인 학생입니다.
꿈은 영어선생님이구요.
명지대를 보니 이번에 검정고시생 수시를 받던데
(인하대는 집에서 너무 멀어서요..)
명지대 영문과에 수시를 넣어보고 합격하면 교직이수를 해서
나중에 임용고사 합격해서 영어선생님을 하려고 했는데요
주변사람들의 명지대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참 고민되네요..
1.명지대입학->높은 대학으로 편입
이러면 결국에는 다른사람들보다 일년 일찍 대학졸업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어보이는데 편입이 오히려 수능보다도 힘들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2.아직 18살이니 내년에 다른 19살들과 같이 수능을 본다.
솔직히 이게 제일 정상적인 방법 같아보이긴 하다만
2009년부터는 수리를 안보는 학교가 더욱더 줄어든다던데, 제가 개인적으로
수리에는 굉장히 약하거든요..
그나마 영어는 관심도 있고 조금 하기때문에 대부분 학교 편입시험은
영어로만 본다는 정보를 듣고서 어떻게할지 정말 고민되네요..
좀 조언 좀 해주실 분 안 계신가요..?
(짤방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