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492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ra
추천 : 0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02 15:41:57
남친이 저에게 아주 큰 상처를 주고 죄를 지었습니다.
바람피는건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백이면백 다 헤어지라고 할 정도로요.
제가 남친과 싸우고 헤어질꺼다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면 그런애 없다. 넌 걔 놓치면 후회한다.
친구들이 제편이 아니라 남친편일정도로
저에게 잘하고 친구들에게도 이미지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친구들도 걔가 그런애 인지 몰랐다며
헤어지라고하고 각서까지 받으라 할 정도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아마 오유분들께 얘기해도 헤어지라고 하실거에요.
근데 전 그 남자와 아직 사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사람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사람 이젠 좋은사람 같지도 않고
예전엔 이사람과 꼭 결혼해야겠단 생각도 했었는데
이젠 그럴맘도 전혀 없습니다.
근데...왜 헤어지긴 싫을까요?
진짜 사랑하지 않아요. 근데 헤어지긴 싫어요.
저 다른마음으로 이사람을 괴롭히려 하는 걸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