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파워리프팅 선수인 안드레 드라체브입니다.
IPF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 준우승 경력에 3대 운동 스쿼트 420, 벤치 290, 데드리프트 362.5로
총합 1072.5kg을 찍은 엄청난 피지컬의 선수였습니다.
선수기량을 최고로 찍을적에 러시아 거리에서 젊은이들과 싸움이 났는데
젊은이 중 우두머리 격이 삼보와 주짓수 선수였고 70kg급 프로MMA 파이터였습니다.
그 우두머리와 남자답게 1대1로 붙자고해서 두 사람이 싸웠는데 120kg의 거구에
뛰어난 피지컬을 지녔지만 격투스킬은 없었던지라 안드레는 그 자리에서 킥으로 다운당하고 파운딩 세례를 받고
안타깝게도 사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처럼 피지컬이 강하더라도 프로 격투가 정도 되는 사람들에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