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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경원이 누나의 공천 확정을 보며 느낀점.....
게시물ID : sisa_1149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일본종족주의
추천 : 25
조회수 : 2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2/13 23:09:58

미래한국통합당은 (통합 어디서 많이 듣던??) 오늘자로 결국 경원이 누나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당연히 그녀가 나올줄 알았으나 당내 경선 없이 전략공천마냥 공천을 확정짓는 모습을 보며 허탈함과 허무함을 느꼈다. 

교안이 형이랑 어떤 거래를 했는지 모르지만 국회법 위반한 건이 한둘이 아니고 빠루까지 들어가며 동물국회로 만든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게 공천되고 동작을 강남 4구로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그녀의 홍보물을 보며 정말 심각하게 자괴감이 들었다. 

온갖 종류의 막말과 혐오정치로 오직 대권만 생각하는 그녀가 자신에게 둘러쌓인 의혹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그 어떤 사과도 반성도 안하는 그녀에게 503이 보이는 건 나뿐일까????

동작에 생활하며 거주중인 한 인간으로서 저 상판대기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부디 이 글을 보는 많은 동작 주민들이 강남 4구 만들어서 땅값만 올려 쫓겨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고민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제발 과거 우리가 남이가, 좀 더러워도 일만 잘하면 되지 않냐는 엠비 댓통 만들던 시절의 생각에서 탈피하여 적어도 지역을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저 존재가 적절한지 가슴에 손을 얹고 심도 있게 생각하기를 바랄 뿐이다. 

동작이 삶의 터전인 한 사람으로서 더이상 자괴감을 느끼지 않고 싶다. 503에게 느꼈던 분노와 자괴감으로 이번 총선을 바라봐 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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