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뭐 주변에 있는 편한사람 1이예요 미움받거나 괜히 뒷담화 대상 되는게 싫어서 왠만하면 나눠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웃겨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사람들이 너무 귀찮아요 아니 그 개인의 한사람 한사람은 좋고 소중한데 그사람과 쌓아나가는 사회생활의 과정이 너무 귀찮아요 카톡 답장하는것도 귀찮고 만나서 놀러가는건 더 싫어요 제가 좋아하는건 그냥 집에서 책읽거나 시간비면 편한옷 입고, 땡기면 화장하고 혼자 나가서 영화보고 맛있는 밥먹고 하는거예요 내 생각에 누군가가 들어오려고 하는게 싫은것 같아요
전 사회성이 절대 부족하진 않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기 위해 쏟아야 하는 기력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