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죽었다고 세상이 바뀝니까? 아니죠. 이젠 뉴스로 도배하기도 불가능하고 사람들은 평소대로 하던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몇몇 권력자들이 죽었다고 세상이 바뀝니까?
이명박이 낼 뒤져도 이 나라 하나도 안 변합니다.
이명박이 뒤져서 뉴스로 도배가 되어도 내일 출근 안하실겁니까? 업무가 줄어들까요? 아니면 회사가 장례기간동안 문 닫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삼성? 이건희 죽으면 뭐가 달라질까요? 삼성이 망한들 뭐가 달라집니까? 삼성이 망하면 다른 회사가 살거고, 수원공장은 아무일없이 잘 돌아갈겁니다. 일해야죠.
이게 바로 대중의 힘입니다. 몇몇 있는자들이 버틸려고 자신들 없으면 나라 안돌아 간다고 협박하는거죠. 박정희요? 박정희가 나라 경제를 살렸다구요? 그럼 박정희가 죽었으면 최소한 나라 경제는 바닥을 쳐야 맞는거죠. 아니죠. 박정희가 죽으니 더 잘나갔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이런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는 대중이 써내려가는 겁니다. 몇몇 권력있는 사람들이 써내려가는게 절대 아닙니다. 역사의 요구가 있고 필요강 있기에 그 동안에 나타나서 사라지는 것에 불과합니다.
대중이 잘사는 나라가 그래서 좋은겁니다. 많은이가 행복한 나라에선 아무리 뭘도 해도 건들수 없는 굳건한 지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곳에선 삼성이니 뭐니 재벌이 자리 잡기도 힘들고 독재자나 초권력자나 이런 인간들이 머물 자리도 없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