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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에 청양고추는 과연 어울리는 채소일까요?
게시물ID : cook_149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탈란테
추천 : 0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0 19:40:29
기회만 되면 사먹을 정도로 돼지국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국밥 사먹으러 가서 식사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요
 
보통 어느 가게를 가나 밑반찬으로 나오는건
 
배추김치, 깍두기, 양파간장절임, 새우젓, 생마늘, 매운 풋고추, 정구지
 
뭐 이런식으로 대개 비슷하죠
 
근데 돼지국밥은 돌 뚝배기에 담겨오니 그것대로 엄청 뜨거운데
 
청양고추는 맵고 또 이 매운맛은 물로는 잘 가시지 않고 입에 오래 남잖아요
 
그러다 보니 매운 느낌이 도는 상태에서 국 한숟갈 퍼먹으면 자극적이고 더 아프고 그렇던데
 
썰어넣어서 칼칼하게 먹으라고 가위를 주는것도 아니고 썰려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마늘은 국밥 한숟가락 퍼서 그 위에 한점 올리고 새우젓 올리고 뭐 그런식으로 먹으면 좋은데
 
전 어지간하면 밑반찬까지도 싹쓸이 하는데도 고추는 어쩌다 가끔 땡길때나 먹습니다
 
물론 먹으면서 고통속에서 후회하죠 
 
여러분들은 국밥 먹으면서 청양고추 어떻게 드시나요?
 
그냥 된장에 찍어 드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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