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제 오후부터 조금 이상증세를 보였는데 앉은상태에서 자꾸 일어나려고 해서 일어나는거 도와주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근육통이고 말할 힘도 없는가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못일어나고 계속 불러도 대답을 안해서 결국 119 불렀습니다
그리고 진단결과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있고요
후
당분간은 혼자입니다
조금만 빨리 손을 썼어도 이렇게까지 됐을까 싶습니다
팔에 힘이 빠진다 할때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억지로라도 끌고갈걸 그랬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