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가요,
책읽는거 드라마보는거 영화보는거 컴퓨터하는거, 게임하는거예요
그런데 가족들이 항상 하는 말이요,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시지않냐, 좀 나가서 몸을 움직여라. 운동을 해라, 이거예요.
헬스 끊어서 하루 한시간 헬스하는데요. 그러고 집에와서 취미활동을 하려하면
운동하고왔다고 집에 퍼질러져 있는거 한심하대요.
주말에 책읽고 드라마보고 하는게 제 낙인데, 저보고 한심하다고, 오타쿠라고 해요
남한테 피해 안주고 조용히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왜 제 주변사람들은 제 모습을 못참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