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까지의 메인들보다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메인의 몇몇 인물 등장과 대화들, 많이 반가웠습니다 예전 메인 생각도 나고)
2. 1부, 2부 나누고 최대한 플레이시간 늘리려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꼭 1부 진행방식을 이렇게까지 늘어지게 했어야 했나 싶었어요
(퀘스트 하나 깨면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2개나 있고 나머지도 5분 정도는 기다려야 퀘스트가 날아옵니다)
3. 신케릭터 르웰린의 등장이 처음부터 심상치 않아 1부 끝날 때까지 괜히 씁쓸
(그냥 단순하게 속내를 알 수 없는 케릭터일수도... 톨비쉬도 g19때부터 말 많았으니까요)
4. '그'는 여전히? 아니 더 멋있어졌다
(전 남자 유저인데도 참 멋있습니다 이 케릭터
여성유저분들이 격하게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요 안 좋아할수가 없을 정도)
5. '브릴루엔' 지금까지는 그냥 기사단 괴롭히는 악당 정도로만 생각했지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메인 진행하면서 싫어졌습니다 ㅡㅡ 진짜 2부에서 크게 시원하게 당해줬으면 하는 선지자네요
대충 적으면 이 정도입니다
스토리는 1부만 끝난 것이지만 전 정말 만족합니다
1부인데 엄청난 명장면이 나와줘서 많이 놀랐습니다
g21 1부의 하이라이트는 '별의 상흔'
이건 정말 반박하시는 분 많이 없으실거에요
아마 플레이하시고 나면 이 부분에서는 여운이 크게 남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