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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그냥 아무 위로좀..
게시물ID : freeboard_1493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박고구미
추천 : 1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2/18 19:05:51
나이 30 먹고 회사 그만두고
백수인...나 ...전기 관련일을 해서 이번에 전기기사시험
치려고 하는데.. 머리가 나쁜건지 참 ...
 2주 남았는데 ..ㅠ 하루종일 독서실에 있어도 집중은 안대고...딴짓하고... 공부를 해도 돌아서면 까먹고...
그래도 첫직장이 대기업이라 친구들 학생일때 제일 빨리 취업해서 애들 맛난거 사먹이고 그런게 정말 좋았는데 이젠 돈이 없고.. 모아놓은 돈도 얼마 안대고
애들 만나기도 피해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자신감마져 무너져 버리고..
나이 30이면 괜찮다라고 하지만 막상 진짜 30되어보니
앞날이 깜깜...
뒤돌아보니 막상 중요한 것들 자격증,영어 점수 이런건 항상 미루고 살아온게 엄청 후회가 대네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취준생들도 동일한 마음일껀데..
나이가 딱 30되니...더욱더 심란해지네요..
두서없이 그냥 지금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했는데..
저에게 위로에 한마디 아무말이나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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