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100% 인게 작업중인 사람은 지금 자기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사람이 신천지인지 절대 모릅니다. 그냥 그림심리상담이나 받자고 한다던가 소규모 그룹 성경공부를 하자고 작업당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게 다 끝나기 전까지는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신천지인줄 절대 모릅니다.
어? 작업(?)끝날때까지 신천지라고 안 밝히나요? 한 2개월전인가 남편 지인이 남편에게 작업(?)을 걸었는데 2~3번 만남후에 본인이 신천지라고 밝혔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신천지 코로나 터지기 불과 4~5일전에 또 만나서 작업하길래 이만희가 싫다고 하니 알았다고 그냥 이야기 끝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왜 밝혔을까요? 음...
저도 성경 공부하자고 끌려가서 2달간 성경공부 한적 있습니다. 절대로 신천지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논문 쓴다고 한참 논리적 사고가 샘솟을때 연락이 왔죠. 따로 봤으면 좋겠다고. 근데 이성이 말해주는 겁니다. 공부라고 하면 뭔가 있어야 하는디 성경 공부라고 해놓고 문학적 해석, 역사적 해석, 이공계적 비판론 이런게 하나도 없고 주구장창 성경을 읽어주기만 하는 수준이라는걸요. 차마 이걸 말하면 ㄸㄹㅇ 같을까봐 바쁘다고 했는데 계속 오라고 해서, 공부라고 해놓고 성경에 대한 역사적, 문학적, 이과적 그 어느것도 공부하지 않는다. 하니 연락이 바로 끊기더라구요. 이거..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니 사이비가 ㄸㄹㅇ한테 무릎꿇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