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나쁜 주인들을 여러번 만나서 외롭고 아프게 지내던 냥이를 처음 입양해서 3년 정도 키운 집사 입니다. 냥이 지식이 없어 첨에는 고생도 했지만 지금은 반 박사는 된것 같아요. 중성화 안한 숫컷인데 장가를 한번 보내고 싶어서... ^^; 종은 친칠라 입니다. 굳이 인물을 말하자면 얌전 하고 잘 생겼습니다. 제가 출장이 많아 하루 이틀 비울때가 많아요. 3일은 넘기지 않습니다. (밥 모래 갈아줘야 해서...) 보통 고양이가 집사를 괴롭힌다고 하는데 이친구는 저를 많이 생각 해주고 양보도 많고 잠도 많고 애교도 많습니다. 사고도 안치고 자기의 노선을 넘지 않아요... 물건 파손 일도 없고 발톱도 긁은 자리에만 긁고... 자랑글이 되었네요...(죄송;;) 암튼 교배를 알아 봤지만 숫컷이라 샵에서는 안해주고 개인끼리 연결되면 저는 새끼 하나 더 분양 받길 원하면 암컷 집사는 돈으로 준다고 합니다.(몇번 그런적이 있습니다.) 돈받고 연애 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몇번 거절 했어요. 그냥 이친구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 이랑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집사님들 중에 좋은 사이트나 카페 같은데 아시면 소개좀 부탁 드립니다. 또한 여기 오유에서도 가능 하다면 좋겠습니다. 지역은 대전 이고 제가 출장 갈수 있으니 좋은 신부님 모시는 집사님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