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회사였고 면접은 평범하게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적어도 몇일까지 전화로 연락드릴께요.라고 면접 담당자가 말하더라고요.
물론 그 날은 벌써 지났습니다.
뭐 연락없으면 떨어진걸로 알으라.라는건 다 알고 있지만
제가 기분이 나쁜건 최소한 탈락이더라도 문자나 메일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요??
진짜 지원자가 몇십명 몇백명이라 일일히 연락하기 힘든것도 아니고
정말 기분이 더러워요.
오히려 큰회사는 그런 결과 통보에 대해서 더 정확하더라고요.
그 수많은 면접본 사람한테 일일히 통보가 가는구만
자기들이 뭐가 그리 바쁘다고 본인입으로 두번이나 전화로 연락드리겠다고 말해놓고 생까는지...
있다가 전화든 문자든 해볼까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서류넣었지만 반응이 없으면 안됐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2차 면접까지 다 봐놓고 다들 연락 안오면 그냥 안됐구나...하고 넘어가나요?
아니면 연락해서 뭐라 말하는게 좋을까요?
불합격인건 알겠지만 통보는 줘야 최소한의 매너아니냐 그렇게 말하는건 좀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