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배달음식, 외식, 인스턴트, 과자섭취가 줄어
온가족의 몸에 변화가 생기네요 ㅋㅋ
간식으로 빵과자대신 과일,견과류
주말아침에 짜파게티대신 사과+계란
유산균, 오메가3챙기기
매끼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과 잡곡밥을 주려는 노력..
7개월이 지난지금
남편은 10kg가량 감량되었고
(물론 도중 2개월정도 운동도 했습니다^ㅡ^)
늘 표준체중보다 많이 나가고 조금은 살집있어보이던 5살딸도 체중이 줄진 않았지만 주변에서 날씬해졌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절대 마른거 아니고요. 딱 좋아요! 배도 적당히 통통) 늘 있던 변비도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
다만 남편과 딸은 돈까스와 짜장면 덕후라 주말 한끼정도는 둘이 나가서 먹고옵니다용 ㅋㅋ
제 몸 챙기는것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긍정적인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귀찮긴해도 이런 장점들을 생각하면 멈추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할수 있을것같아요.
오늘 아침 사과깎으며 기분이 좋아서 글남겨봅니다.
아침: 사과1개 계란1개 아메리카노 ..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