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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자꾸 유령처럼 사라지는 남자
게시물ID : humordata_1853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냥팡팡
추천 : 0
조회수 : 17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04 13:18:10
고3 내내 둘이 공부도 같이하고 

데이트도 하면서 꽁냥꽁냥 잘지냄





그런데 ㄹㅇ 아무말 없이 

카톡도 안읽고 학교도 안오고 

흔적도 없이 사라짐





그러다가 여자는 대학생이 됐고



심지어 대학교 4학년이 됨




남자들도 들이대고 그랬지만



여자는 계속해서 고딩때 남친을 잊지 못한 상태였음



그런데




친구들과 간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남 

(이와중에 남자애는 모르는 척^^..)




이래저래 다시 사귀게 됨



꽁냥꽁냥22222




(보는 내가 다 불안했음)



역시는 역시 싸이언스

갑자기 또 연락 안받음

잠수 또 탐




미쳐 진짜



여자가 남자 알바하는 곳 앞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겨우 만남 ㅅㅂ




해명하는데 

“세상 뻔한 얘기야. 아버지 사업 망하고 

그 와중에 수능도 망치고 연락할 틈도 없었어” 등등




대충 이렇게 풀리고 잘 사귀는 듯 했음



여친이랑 학교사람들이 남친 알바하는 곳에감



(남친이랑 선배 사이에 기싸움? 같은게 있었음)



취업, 인턴십 웅앵웅 들었던건지 

학교선배 때문에 자격지심이 퍽.발.






“그냥 너(여친)는 너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아~”





“너도 좀 솔직해져봐 내가 부끄럽잖아”






그냥 계속 이러고 있는 중^^…

연락이라도 하고 잠수를 타던지, 그냥 헤어진다고 하던지

왜 그러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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