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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49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4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31 18:49:57
전 개를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크게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개취니까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단, 개가 목줄없이 다니는걸 보면 일단 기겁하는 사람입니다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골목을 걸어가는데 저 멀리 개가 오네요
작은놈은 아닙니다
제 가까이 오는데 크기는 제 무릎까지 올정도인데 목줄이 없어요!!!!
기겁하고 벽에붙어서 부들거리는데 개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괜찮아요 괜찮아요" 를 외치시네요
개는 다행히 제 다리의 냄새만 맡고 제갈길을 가는데 제입에서 터져나온 욕설은 아주머니 귀에 확실히 들어간것 같더군요
다행히 그 아주머니는 못들은채 그냥 갈길 가셨지만...
차도 다니는 이런곳에서 사람들도 살고 어린이집도 바로 옆인 이런곳에서 미쳤다고 목줄을 안하고 다니시다니...
저도 순식간에 입에서 터져나온 욕설을 잘했다고 할순 없지만 그아주머니의 무개념이 더 잘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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