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아파트사태를 보면서 제 뇌에서나온 합리적추론일 뿐입니다.
대구시는 가장먼저 신천지명단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에서 과천본부 털어서나온 명단과도 일치한다고 했다.
명단을 안봐서 모르지만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정도는 나와있을 것이다.
수만명의 인원을 공무원들이 연락하고 위치파악을 하려면 일단 데이터를 어떤기준으로 정렬하고 분배해야한다.
무슨기준으로 정렬할까? 이름순? 나이순?
주소지 동별로 나누어서 담당을 분배하는게 일반적일 것이다.
그러면 그때 이미 신천지인들의 지역별분포가 파악되었을것이다. 
특정지역, 특정아파트에 신천지교인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면 미리 공개하고 다른 지역보다 철저히 검역 및 검진을 했어야한다.
명단확보한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대구시는 한마음아파트에서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나오자 뒤늦게 격리조치를 실시하고 조치후에도 신천지교인의 수를 공개하지않았다.
모든 대처가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다.
문제가 복지관까지인지 대구시까지 관련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대구시의 대처는 분명히 문제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