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이라서 그동안 벼루던 하트코스를 돌았는데
거의 완주 직전에 살짝 접촉 사고가 났네요....
두손놓고 전화하며 타는 인간도 앞 안보는 행인도 미친듯이 추월하는 스피드광도
아닌 초딩이랑 부딪혔습니다.......도대체가 예측이 안되네요 이건 ㅋ
반미니에서 잠실로 돌아오는 길에 체력에 다해서 슬슬 오고 있는데 바로 앞에 달리던 초딩이
갑자기 유턴을;;;;;해서 급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초딩 자전거 옆을 들이 받았네요...속도도 느렸고해서
그냥 밀친 정도에서 끝났는데...꼬맹이도 안넘어지고..주의주고 보내긴 했습니다만.....짜증이 머리 끝까지;;;;
어디서 타던지 간에 초딩들 주의 하세요...-_-;;;
아래 사진은 안양천 합수부에 찍었습니다.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계시더군요.
근데 하트 코스는 로드로 타기에는 좀 힘들더군요....과천에서 안양천으로 들어서면서 노면 상태가 완전 헬이라 펑크 안난게 신기할정도입니다.-_-;;